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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무 이야기 :: 자신을 다스리는 법...

자신을 다스리는 법...


여행을 떠나려고 했었는데,
경제적 여건 때문에 다시 포기했다.

그리고 울화는 여전히 남았다.

여행을 다녀왔어도
변한 건 없었을 지도 모른다.

그런데 정말 이 짜증과 울화를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다.

엄마도 깜짝 놀라신다.

대체 왜 애한테 화를 내냐고..

그래서 대답했다.
화가 나는 걸 어쩌냐고.

그 칭얼대는 소리만 들어도 정말 귀를 틀어막고 싶다.

너 우는 소리 듣기 싫어. 그만해

요즘 아주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다.

도통 이런 마음이 제어가 되지 않는다.

나야말로 심리상담이라도 한번 받아봐야하는 건 아닐지 모르겠다.

도대체 다들 어떻게 견뎌내는 것일까.

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아보일지도 모르지만,

나는 정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가슴에 안고 산다.

언제쯤 이 폭탄이 터져서 애를 마구 패버릴지
나는 이런 내가 참 무섭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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